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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콩테 - 화산과도 같은 감독

  • 작성자: 깐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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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5.02
[유로 2016]벨기에 꺾은 이탈리아 콩테 감독 "선수들 한데 묶는 연금술 필요해" [가디언] 콩테 - 화산과도 같은 감독

콩테는 첼시에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것입니다.

그는 영어가 자연스럽지않다고 말하면서도 1년가까이 공부해왔습니다. 

어느 언어로 말을하든 그의 감독은 전해질것입니다

"나는 내가 재능이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는 유벤투스에서 5개의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13/14시즌을 유벤투스에서 무패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그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13/14시즌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두고 유벤투스는 승점 99점으로 이미 승리를 확정지은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콘테'는 승점 100점을 달성할려고 어느때보다 열심히하던중이였습니다

'콘테'가 비디오분석을위해 선수들을 소집했고 '부폰'과 '마로타'가 들어왔습니다

그때 부폰은 "잠시만 실례할게요 감독님. 단장님이 우리의 우승보너스에 대해서 정리해주신데요"

라고하자 모든 선수들을 다 내쫓고 부폰을 비난했습니다

"한마디도 듣기싫다. 보너스? 다른놈들도 아니고 너가 그런말을 할줄몰랐다"

"실망 그자체다. 너가 그말을하니까 패배가 눈에보이는구나"

다른 상황이였다면 이 말은 선수의 반발을 살수있었지만 '부폰'과 나머지선수들은 그의 의도를 이해했고 결국 유벤투스는 마지막 경기를 3:0으로 이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테'와 그의 전임자인 '무리뉴'를 비교합니다.

그들은 열정이 넘치고 재능이있으며 완고합니다. 그러나 그는 사실 '퍼거슨'과 더 비슷합니다

실제로 '테베즈'는 '콘테'와 '퍼거슨'에 대해서 물었을때 "다른게 많지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퍼거슨'과 비슷할정도로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기를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피를로'는 자서전에서 유벤투스 라커룸에서 제일 앞자리를 고른것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콘테'가 화날때마다 탄산수병을 던지는 자리근처였기때문입니다.


'콩테'의 연설은 매우 강력했고 '피를로'는 그것에 대해서 "매우 사나우며 폭력적이다. 그의 말은 가슴에 박혀남는다." 

그리고 피를로는 11시즌 '콘테'의 부임후 첫라커룸에서 그의 말을 잊을수없다고한다

"얘들아 우리는 2시즌동안 7위를 기록했어. 매우 형편없고 미친상황이지. 이제 더 이상 쓰레기처럼 뛰는건 그만두자"

라고 말했습니다




콩테는 유벤투스에서 3-5-2로 좋은 모습을보여줬고 이탈리아 국대에서도 좋은 모습을보여줬지만, 첼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확신할수없습니다.

그전에 바리 / 시에나에서는 공격적인 4-2-4를 보여줬고, 유벤투스에서는 '피를로'를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자신의 전술을 수정하는 모습또한 보여줬습니다

그는 자신의 선수들에따라 전술을 수정할수있으며, '아리고 샤키'의 제자인 그는 팀의 콤팩트함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그의 미드필더들은 좀 더 쉽게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갈수있습니다

//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6/apr/04/antonio-conte-chelsea-manager-volcanic

1년전글이긴한데 검색하다가 좋은글같아서 번역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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