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음바페 : 우린 골문 앞에서 침착하지 못했는데, 유벤투스는 기회 잘 살림. 그래서 진 것 같음
2. 파비뉴 : 유벤투스가 좀 더 잘 했음. 근데 아직 안 끝났음
3. 베르나르도 실바 : 공간 찾기도 어렵더라. 그래도 불가능한 건 없음
챔스 4강, 유벤투스와의 1차전에서 AS 모나코는 201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음바페는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패배의 원인을 분석했다.
"우리에게 약간 경험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건 우리 모두 골문 앞에서 침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린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면에, 유벤투스는 확실한 두 번의 기회를 만들었고, 두 골을 득점해냈다. 우린 이런 것에서 배워야 한다."
"부폰이 이번 경기에서 몇 번의 좋은 세이브를 해냈다. 바라건데, 2차전에선 득점할 수 있길 바란다."
"좋은 경험이었다. 우린 이런 대단한 선수들과 맞붙으려고 매일 훈련하고, 이번 경험은 우릴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팀동료인 파비뉴와 베르나르도 실바 또한 한 마디씩 덧붙였다.
파비뉴 : 유벤투스가 좀 더 뛰어났고, 이길만한 자격이 있었다. 아직이고, 우린 만회하기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이다. 누구도 우리의 공격을 완전히 지워버릴 순 없을 것이다."
베르나르도 실바 :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공간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제 아주 힘들어졌지만, 불가능한 건 아무 것도 없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7/05/04/35192022/mbappe-bemoans-poor-monaco-finish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