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맨유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리저브 선수들을 내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그 최종전 이후 이틀 뒤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럼 11명의 리저브 선수들을 알아보자
딘 핸더슨
20살의 핸더슨은 6부 리그 스톡포트 카운티와 4부리그 그림스비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경험한 바 있으나 1부리그 경험은 없다.
찰리 스콧
올해 19살인 스콧은 포백라인 전체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드미트리 미첼
올해 20살인 미첼은 최근 레프트백과 레프트윙백으로 포지션을 변환했다. 폭발적인 스피드가 그의 강점이다.
악셀 튀앙제브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서 8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는 센터백이다.
카메론 보스윅-잭슨
올해 20살을 맞은 잭슨은 15/16시즌 맨유 1군에서 10경기를 소화한 전력이 있다. 작년에는 맨유 올해의 U-21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인디 부넨
2015년에 영입된 인디 부넨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U-23팀으로 승격했다.
조슈아 해롭
21살의 해롭은 이번 시즌 U-23에서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매튜 윌록
윌록은 지난 2012년 아스날을 떠나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U-21팀에서 16경기를 뛰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큰 활약을 기여했다. 기술과 체력이 좋은걸로 알려져 있다.
드본테 레드몬트
20살의 레드몬트는 큰 키와 탄탄한 체력을 가진 중앙 미드필더이며 시즌 초반에는 1군으로 올라와 함께 훈련을 한 적도 있다.
스콧 맥토미니
195cm에 달하는 20살의 맥토미니는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뛸 수 있으며 지난 스완지 경기에서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적이 있다.
케인 데드릭 로버츠
U-18의 스타플레이어였던 18살의 로버츠는 인디 부넨과 마찬가지로 지난 4월 U-23팀으로 승격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ntroducing-manchester-uniteds-kids-xi-1033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