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군요 희생(Sacrifice)이란 단어를 쓰는 스포츠는 야구가 유일하다고 말이죠
그만큼 야구란 숭고한(!) 스포츠라고 강조하던데..
그래서 제가 물었죠
희생 번트는 알겠다 근데 희생 플라이는 왜 희생 플라이냐고 말예요
그 녀석 대답, 자신은 아웃이 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일부러 외야 플라이를 치는 거라더군요
희생 번트는 말 그대로 자신의 타석을 희생하면서 주자를 한 루 더 가게 하는 거죠
그래서 번트를 대서 성공한 타석은 타수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타율 변동이 없죠
마찬가지로 희생 플라이는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거라
역시 타수에서 제외됩니다(타점은 인정되죠)
제가 궁금했던 건 희생 번트는 희생이란 말이 납득이 되지만 희생 플라이는 아니란 거죠
자신은 아웃이 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일부러 외야 플라이를 치는 거라서?
번트와 달리 외야 플라이는 말 그대로 안타를 치기위한 거지 자신을 희생한다고
인정해주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요?
- 내야 땅볼로 자신은 아웃되고 3루주자 들어오면 타점은 인정되지만 1타수 무안타(=타율 하락)
단, 희생번트일 경우는 타수도 계산안됨
- 외야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들어오면 역시 타점은 인정되고, 타수는 계산안됨(타율 그대로)
그만큼 야구란 숭고한(!) 스포츠라고 강조하던데..
그래서 제가 물었죠
희생 번트는 알겠다 근데 희생 플라이는 왜 희생 플라이냐고 말예요
그 녀석 대답, 자신은 아웃이 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일부러 외야 플라이를 치는 거라더군요
희생 번트는 말 그대로 자신의 타석을 희생하면서 주자를 한 루 더 가게 하는 거죠
그래서 번트를 대서 성공한 타석은 타수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타율 변동이 없죠
마찬가지로 희생 플라이는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거라
역시 타수에서 제외됩니다(타점은 인정되죠)
제가 궁금했던 건 희생 번트는 희생이란 말이 납득이 되지만 희생 플라이는 아니란 거죠
자신은 아웃이 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일부러 외야 플라이를 치는 거라서?
번트와 달리 외야 플라이는 말 그대로 안타를 치기위한 거지 자신을 희생한다고
인정해주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요?
- 내야 땅볼로 자신은 아웃되고 3루주자 들어오면 타점은 인정되지만 1타수 무안타(=타율 하락)
단, 희생번트일 경우는 타수도 계산안됨
- 외야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들어오면 역시 타점은 인정되고, 타수는 계산안됨(타율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