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MOM - 다니 알베스
알베스는 유벤투스에서 가장 많은 볼 터치(72회)를 기록했다. 10회의 볼 소유 또한 그의 팀에서 가장 많은 수치였다. 두 번의 완벽한 도움을 배달하는 결과물 또한 빚어내며 끝내주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수들 반응
파비뉴
"유벤투스가 더 잘했고 승리할 만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2차전에 우리는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다."
키엘리니
"알베스와 이과인에게 찬사를! 부폰에게 역시 감사를 표해야 한다. 수비진이 몇 번인가 실수를 했지만 우리 뒤에는 지지(부폰의 애칭)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과인
"이 순간을 위해 매 경기 힘들게 싸워왔다. 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독 골 운이 없었지만 침착하게, 하던대로 하면서 기다리면 결국 기회가 올 것을 믿고 있었다."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3974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