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디에고 코스타의 중국 이적설이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톈진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 붓는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큰 손 축에 속한다. 특히 유럽에서 뛰고 있는 스타 공격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에딘손 카바니, 카림 벤제마, 카를로스 바카, 니콜라 칼리니치 등 여러 공격수들이 톈진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당시 자신들의 뜻대로 영입이 이뤄지지 않자 브라질 대표팀 출신 공격수인 알렉산더 파투를 데려왔다.
톈진은 엄청난 물량공세로 전방위 압박을 펼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톈진은 코스타의 영입을 위해 7,600만 파운드(약 1,114억 원)의 이적료와 6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에 이르는 연봉을 준비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첼시 소식에 정통한 영국 ‘텔레그라프’의 맷 로 기자도 코스타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로는 “톈진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코스타를 영입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첼시 역시 코스타를 내보내며 얻은 이적료로 로멜루 루카쿠 등 새로운 선수 영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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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타 중국이적설 가까워지고있음
2.이적료&연봉 어마어마함
3.코스타 팔면 루카쿠&새로운 선수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