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는 아스날팬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크뢴케를 옹호했다.

아스날은 홈에서 에버튼을 3-1로 이기며 리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하기에는 충분치 못했고 이제는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이 남아있다.

이번주 초에 크뢴케는 아스날을 사겠다며 우스마노프가 10억 파운드를 제의했다는 것을 거절했다.

그리고 아스날 팬들은 "크뢴케, 우리의 클럽에서 나가라" 라는 챈트나 배너와 함께 크뢴케에게 떠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배너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뢴케 너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 클럽에서 나가 이 거머리야"

그러나 벵거는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에게 책임이 없다며 크뢴케를 옹호했다.

벵거는 말했다.

"나는 스탄 크뢴케를 대단히 존경한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 해도 그에게는 잘못이 없다"

"그건 테크니컬 부분의 책임이다. 그가 이일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아스날팬들은 크뢴케를 공격하고 있으며 그가 클럽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년 간의 아스날의 성쇠를 바꾸지도 못했고, 많은 팬들은 그의 관심사는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크뢴케는 남아서 아스날에 헌신할 것이고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을 것이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e-wenger-defends-stan-kroenke-1047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