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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두 골, 그리고 세 골. 신구 멤버가 조화를 이룬 리버풀이 호주 땅에서 의미 깊은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24일 호주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FC와의 친선전에서 3-0 승리를 챙겼다. 스터리지의 선제골에 이어 모레노, 피르미누가 연달아 골 퍼레이드를 벌였다.
리버풀은 골키퍼 카리우스에게 골문을 맡겼다. 모레노-로브렌-캐러거-아놀드로 포백을 꾸렸으며, 우드번-레이바-제라드로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윌슨-스터리지-피르미누가 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조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