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그의 오른팔 호세 앙헬 산체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지난 수요일 저녁에 회동을 가졌고, 호날두의 잠재적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 조항에 대해 논의를 나눈 것으로 보임.
앙헬 산체스는 멘데스에게 로스 블랑코스가 기꺼이 보내줄 수 있도록 €100m 유로 정도의 오퍼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멘데스는 진심을 다해 그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함. 그리고 유벤투스는 이 가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음.
지난 수요일 회동에서, 호날두가 계속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뛸 확률이 있었으나, 잠재적인 연봉 인상이 있더라도 호날두의 눈에 차지 않을 정도가 될 것이란 얘기가 덧붙여졌으며, 이는 마지막 남은 의견의 선택지가 떠나는 것 뿐이라는 것으로 귀결됨.
현재 호날두는 앞으로 네 시즌동안 뛸 유벤투스에 집중하고 있음.
이 회동에서 호날두가 떠나는 방식 또한 논의 되었으며, 클럽 측과 선수 측 모두 긍정적이고 신사적으로 작별하길 원한다고 밝힘.
논의는 며칠동안 더 이어질 것이지만, 이 회동의 분명한 결말은 호날두가 토리노로 향한다는 것임.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7/05/5b3e1171268e3e6b268b45d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