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최충연이 등장하는 날은 집문서 투척하는 날.
두산-확실히 애들이 전반적으로 군기가 빠짐. 올 시즌 우승은 물론 가을 야구 턱걸이 하면 다행일 듯.
엘지-올 시즌 도깨비팀이 아닌가 싶음. 어제 경기 죽쑤고 오늘 경기 만방으로 이김. 문제는 올 시즌 이런 경기가
한 두 경기가 아님.
기아-강력한 우승 후보. 잘 되는 집은 뭐가 되도 잘 된다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음. 정말 쉬어갈 타선이 없음.
한화-여전히 황금으로 쳐바르고도 선수들이 비실비실대는 의문의 팀. 아, 빨리 김성근이 물러나야 할 텐데.
SK-작전이 없는 팀. 이른바 메이저식 야구의 진수를 보여줌. 그러다 어제 오늘 두 경기 모두 한화에 내줌. ㅋㅋㅋ.
KT-여전히 올 시즌 고춧가루팀 1순위. 체력 충전되는 날 터지고 아니면 망 테크트리.
롯데-심판에게 단단히 찍힘. 감독도 아무 말 없음. 노 답 노 팀. 대체 조원우를 왜 감독으로 앉힌 거냐?????
넥센-두산을 뒤이을 뉴 화수분 후보 팀. 염갈량 이후 걱정이 태산이었으나 최근 흐름을 보면 사서 걱정인듯.
NC-색깔이 없어 보일 정도로 답답한 팀. 달 감독 성향상 선수를 너무 길게 믿어주고 있음. 올해 우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