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맨유의 유로파 리그 우승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제일 먼저 맨체스터가 글래스고 같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워킹 클래스 (임금 노동자 층)의 도시이고, 이 도시에는 환상적인 사람들이 함께 뭉칠 것이다."
"과거, 1996년에도 안데일 센터에 폭탄 테러가 있었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다. 그리고 맨체스터는 그 사건에서도 회복했다."
"맨체스터는 함께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맨체스터라는 도시에는 워킹 클래스의 윤리가 있고, 지금 이 도시에는 위대한 연대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맨유가 지난 밤에 이 도시에 상승세를 불어넣었다고 생각하고, 그럴 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우승은 대단한 성취였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0893198/sir-alex-ferguson-pays-tribute-to-the-people-of-manchester-and-hails-man-utds-europa-league-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