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는 올 시즌 레알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에 힘입은 레알은 5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내달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스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챠비는 "크로스야말로 레알의 엔진"이라며 치켜세웠다. "날 많이 연상하는 플레이를 하더라. 피치에서라면 나의 후계자"라고 말했다.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사견도 내놨다. 챠비는 "난 바르사 출신이다. 레알을 응원할 순 없다. 만약 그들이 잘한다면 바르사가 초라해지지 않느냐"면서 "최근 몇 년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벤투스가 우승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3줄 요약
1. 크로스는 레알의 성공적인 시즌을 이끌었다.
2. 사비 曰 크로스 짱짱맨. 마치 나를 보는 듯한 플레이. 경기장에서 그는 내 후계자.
3. 난 바르샤 출신이므로 레알이 우승하길 원하진 않음. 유벤투스 우승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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