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전 미드필드였던 폴 머슨은 아스날이 프리미어 리그 슬럼프를 탈출하고 상위권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벵거가 자신의 방식을 바꾸고 무리뉴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아스날은 FA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아직 FA컵을 우승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프리미어 리그 성적은 5위로 팬들의 기대이하였다. 또한 벵거의 미래역시 아직까지는 불투명하다.
아스날에서 장기집권중인 벵거는 제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머슨은 벵거가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라이벌 맨유의 전술노트를 참고해 자신의 전술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이 벵거와 함께하는한 상위권으로 갈 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벵거의 전술이 밑천을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치룰때는 경기에 가장 맞는 사람, 전술을 써야한다. 무리뉴는 그들이 경기에서 지지 않도록 전술을 짠다. 하지만, 벵거는 다르다. 벵거는 이런식으로 말한다-'우리도 한방이 있고, 그들도 한방이 있다. 더 났은 팀이 이길것이다'. 이제 그런식의 플레이는 통하지 않는다. 그것은 앙리, 베르캄프, 피레스, 융베리, 오베르마스, 쁘티, 비에이라, 캠벨, 로렌등의 상대를 깨부술 수 있는 팀이나 가능한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팀으로는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스날은 마지막 5경기를 연승하며 마쳤지만, 리버풀에 1점 뒤지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원문기사: http://m.goal.com/s/en-gb/news/683/main/2017/05/23/35767532/wenger-needs-to-be-more-like-mourinho-merson-urges-arsenal?ICID=TP_HN_1&utm_referrer=http%3A%2F%2Fm.goal.com%2Fs%2Fen%2Fnews%2F8%2Fmain%2F2017%2F05%2F23%2F35770342%2Fgiroud-curbs-arsenal-exit-rumours-by-airing-premier-league-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