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의 사비가 2015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처음으로 알 사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비의 알 사드는 카타르 컵 결승에서 만난 엘 자이쉬를 2-1 로 꺾고 우승했다. 사비는 우승 후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알 사드의 선수들이 경기 중 보여준 열망은 아주 분명했다."
"카타르 팀과 처음으로 들어올린 우승컵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 팀이 에미레이츠컵도 우승하기 위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한다."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모든 알 사드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은 우리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30/35080202/xavi-wins-first-trophy-with-al-sadd?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