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모나코는 4강 올라올만한 팀. 젊고 대범하고 열정까지 있지. 스웩도 넘치고
2. 이기거나 지는 걸 떠나서, 난 챔스에서 뛰는 걸 사랑하니 챔스 결승가면 정말 기쁠 거 같음
3. 난 이런 경기를 뛰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
유벤투스는 AS 모나코와 챔스 4강전을 치르고, 유벤투스 스쿼드의 평균 나이는 30대이다. 하지만 39세의 부폰은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나코가 여기까지 올라온 건, 그럴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경기가 동등한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나는 우리의 경험이 강점이라 생각하지만, 모나코는 젊고 활기 넘치는 팀이다. 모나코는 대범함과 젊음의 열정이 있다."
"어릴 때라면, 내가 내 선수 생활을 기억해봐도,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모나코는 여기까지 오면서 최고의 팀을 만들어 왔다."
"모나코는 스웩을 갖고 경기할 거고,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팔카오와 음바페는 위협적인 선수다."
그렇다면 유벤투스가 불리하다는 것인지 묻자
"만약 이길 의지가 있다면, 신분증에 있는 나이는 정말로 아무 것도 아니게 된다."
"이기거나 지는 것을 떠나서, 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는 걸 사랑한다. 챔스는 내가 갖고 있는 최고의 모습을 끌어내준다."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챔스 결승에서 뛴다는 건 평생에 있어 엄청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는 이런 경기를 뛰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우리가 결승에서 이기더라도, 내 미래를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계약은 2018년까지 이어진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7/05/03/35168352/buffon-monaco-have-youth-on-their-side-but-age-means-noth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