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홀딩은 1월에 임대로 아스날을 떠났을 수도 있었지만,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벵거가 보여준 신뢰에 대해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쉽 클럽들은 시즌 중반에 4월까지 경쟁에 밀려있었던 롭 홀딩에게 관심이 있었다.
홀딩은 지난 여름에 볼튼에서 200만 파운드로 아스날에 왔으며,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갈 수도 있었지만 벵거가 이 딜을 반대했다.
홀딩은 스탠다드에 말했다.
"보스가 팀에 내가 있어주기를 원했기에 1월에 떠나지 않았다. 그는 나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했고 그가 언급한 것을 열심히 해왔다. 그리고 이것을 지난 몇경기 동안 보여주었다"
"나는 시즌 시작 후 기회가 거의 없었고 컵대회 경기가 몇번 주어졌다. 그후 훈련장에서 또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훈련헀다. 그후 나는 기회를 얻었을 떄 그걸 잡을 수 있었고 보스가 내게 보여준 신뢰는 내가 팀에 남아있게 해주었다"
홀딩이 지난 달 팀에 복귀한 것은 벵거가 3-4-2-1 시스템으로 변화를 했을 때이며, 이 결정은 클럽에 많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단 며칠만 훈련을 한 뒤 미들즈브러 전에서 이 포메이션 시험의 첫번째 선발 선수가 되었지만, 그는 이 전술의 세부사항에 대해 배우며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시작한 것으로 유리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닐 레논 시절 볼튼에서 몇번 플레이를 해본 적이 있다"
"나는 쓰리백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그건 내가 공을 더 많이 가지고 플레이하게 해주고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것이 어울린다"
"이것이 나에게 최고의 시스템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단지 경기를 뛰는 것을 좋아할 뿐이고, 내가 경기장에 설 수 있을 때 어떤 형태로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뿐이다"
홀딩은 아스날의 9경기 중 7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주말에는 핵심인물이 될 것이다.
코시엘니는 징계로 결승전에 나설 수 없고, 가브리엘은 무릎 부상 위험으로 인해 아웃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스타피는 회복된 것 같지만 홀딩은 3백의 일원 중 하나로 시작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틱한 출세는 그의 아스날 커리어에서 17번째 시작이 될 것이다.
홀딩은 첨언했다.
"가장 힘든 일은 경기의 속도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게 익숙한 것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신체적인 면에서 더욱 그렇다. 그것은 내가 더욱 발전해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