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는 자신의 제공권을 잘 이용했고, 대회에 기록 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고 목요일 펼쳐진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압도적인 제공권을 가지고 있는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와 미키타리안의 골로 아약스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했고, 이로서 클럽의 첫 유로파 리그 우승을 얻어냈다.

펠라이니는 오늘 경기 제공권 싸움에서 15번이나 승리했고 이것은 유로파 리그 결승전 뿐만 아니라 UEFA컵에서 유로파 리그로 바뀐 2009년 이래로 최고의 기록이다. 한편 웨인 루니는 오늘 교체로 출전하면서 라이언 긱스의 출장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아약스는 평균 22세 282일로 유럽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팀중 가장 평균 연령이 낮은 팀으로 기록되었고, 아약스의 마타이스 데 리트는 17살 282일로 유럽 대회 결승전에 뛴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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