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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 팔카오: 모나코라서 행복합니다. / 첼시에서 가장 힘들었어

  • 작성자: 꽃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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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2

C4xv8rlXUAElaxb.jpg [레퀴프] 팔카오: 모나코라서 행복합니다. / 첼시에서 가장 힘들었어
https://www.pressreader.com/france/l%C3%A9quipe/20170502/281487866249438

라다멜 팔카오는 AS모나코에서 뛰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기꺼이 모나코와 계약을 연장할 것입니다.



Q. 니스가 파리를 3대1로 이긴 것에 대해

집에서 경기를 봤어요. 니스는 좋은 게임을 했고 좋은 승리를 거뒀죠. 결과는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경기를 본뒤 두발 뻗고 푹 잤어요.



Q. 모나코에 돌아와서 이런 좋은 시즌을 보낼거라는걸 예상했었나요?

저는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항상 괜찮을거야, 우리가 좋은시즌을 보내며 타이틀을 노리고,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을 생각합니다.

파리는 매우 강하고 어려운 상대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Q. 모나코의 수준에 대해

첫 훈련에서 그들의 수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매우 인간적이라는걸 곧 깨달았어요.

정말로 하나의 팀이라는걸 느낍니다.


Q. 잉글랜드에서의 실패후, 모나코로 돌아오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나코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은 첼시에서 지난 시즌을 보내며 점차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꾸준히 경기를 뛰어야한다고 확신했거든요.

나는 뛸 클럽이 필요했고, 클럽은 최전방에서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가 필요했어요,

모나코로 돌아오는 건 매우 간단했습니다.

신뢰가 있었고, 단지 저는 모나코라는 문을 열고 돌아왔을 뿐입니다.



Q. 2014년 큰 부상을 입고, 모나코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는 않았나요?

물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그 부상을 나를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고, 경기를 뛰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까지 지장을 주었으니까요.

하지만 나는 이 또한 인생의 일부라고 나 자신에게 계속 얘기했습니다.

그것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은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고, 성장하게 만들었어요.

저는 이번 시즌이 그 보상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나는 싸웠고 결국 돌아왔습니다.


내가 원래 나의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힘들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저는 더 발전했다고 느낍니다.



Q.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첼시 시절이 가장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시즌 중간에 갑자기 첼시는 나를 쓰지 않기로 결정해버렸기 때문에,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첼시에서 꽤 좋은 느낌을 받았고, 내가 무언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로 저를 좌절하게 만드는 결정이었죠.


모든 경우를 고려하며 (언제든 경기에 나설수있도록) 준비하고 있었지만, 결국 저는 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다음시즌, 모나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모나코에 대해 계속 생각했고, 내가 모나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생각했어요.



Q. 프리미어리그의 실패 이후, 믿음을 잃었나요?

아니요, 믿음을 잃는 것은 정말 정말 마지막에 잃는 것입니다.

저는 믿음을 잃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Q. 부상을 극복하고 승리했다고 생각합니까?

네, 이것은 승리입니다. 항상 인내하며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저를 살짝 죽음 끝으로 몰아가셨다 살려주시지만요 (웃음)  



Q. 이번 시즌 모나코와 팔카오

클럽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나는 많은 경험을 하며 이 특별한 시즌동안 팀을 도왔습니다.


저는 이 클럽과 도시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같이 있는 아내와 딸도 마찬가지구요.

이곳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것은 매우 뜻깊습니다.

시즌이 시작할때 부터, 매우 평화롭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이 이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당신의 계약은 1년 남았고, 연장하거나 떠나겠죠?

네,네... 음, 모든 것은 바딤과 리볼로프레프에 달렸습니다.

저는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결과 또한 좋습니다.

저와 클럽에 맞는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내가 모나코에 온 이유는, 프랑스와 유럽의 트로피를 쟁취할 수 있는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서이고,


저는 기꺼이 모나코에 남을 것입니다.



Q. 계약 연장을 원하시는거죠?

물론입니다.



Q. 중국에서 온 오퍼를 세번이나 거절하셨는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셨나요?

이번 시즌 내가 경기를 뛰면서, 나의 수준을 되찾고 나의 모든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승경쟁을 하고 있으며, 제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증명할 수 있죠.

정말 꿈같은 시즌입니다.




Q. MSN을 완벽하게 막아낸 유벤투스와 경기하게 되었죠. 유벤투스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정말 엄청난 수비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공격은 여러 방향으로 잘 이루어집니다.


유벤투스전은 훌륭한 선수들과 한 팀으로써 직면할 큰 도전입니다.

정말 어렵고 강한 균형잡힌 팀이지만,


축구에서 모든 것은 가능하고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입니다.




f87bf.jpg [레퀴프] 팔카오: 모나코라서 행복합니다. / 첼시에서 가장 힘들었어


멘탈 굳, 실력 굳, 외모 굳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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