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벵거 부임 이후 단 한번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6경기 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6위 자리에 위치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스날에서 5년간 벵거감독 아래서 선수 생활을 했던 캠벨은 아스날의 챔스 탈락이 팀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챔스탈락하면)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항상 주기에는 끝이있다. 챔스탈락이 아스날에게 활력을 줄 수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은 책임있는 사람들을 더욱 심각해지게 만들고, 옳은 대답을 생각해내게 만들 수있다"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그것이 중요했는지를 깨달을 것이다. 구단과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를 더욱 원할 것이다"
캠벨은 벵거의 3백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말했다.
"이것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스날은 오랫동안 포백을 사용해왔다. 강한 포백 수비진을 가지고 있다면, 쓰리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벵거가 쓰리백을 사용했다면 그것은 한 경기를 위한 것이지, 전체 시즌을 위한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