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수스는 발 골절상으로 부터 10주간의 회복기간을 갖고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왔다.
제수스는 1월 자신의 맨시티 데뷔전 부터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나 몇 주뒤 펼쳐진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발 골절상을 당하였다.
보호 신발과 목발을 짚은 사진이 찍히자 많은 팬들이 제수스가 이번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못입는게 아니냐며 두려워 했다.
하지만 제수스는 부상을 털어냈으며 에티하드에서 펼쳐친 맨체스터 더비 벤치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전 기분이 매우 좋아요. 불행하게도 우린 경기를 승리하진 못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것과 다시 뛸 수 있다는 것에 기뻐요."
"전 오직 10분 밖에 못뛰었지만 피지컬 적으로 매우 좋아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겠습니다."
"전 너무 슬퍼요. 제 골이 오프사이드였거든요ㅠㅠ"
"하지만 좋게 생각해보면 내가 다시 득점할 수 있다는 것을 굉장하게 알렸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제게 다음 경기를 출전해 이끌어 나갈수 있다는 많은 자신감을 심어줬어요. 저는 제가 전에 플레이를 했는지, 어떤 플레이를 가장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나와 팀원들은 지금 당장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gabriel-jesus-man-city-news-1295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