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래시포드는 스완지의 골키퍼 파비앙스키의 손이 닿기 전에 넘어졌고, 주심은 맨유에 페널티를 줬다. 루니가 이 페널티를 득점해 맨유는 1-0으로 리드했지만,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래시포드의 다이브는 여러 안 좋은 여론을 이끌어냈으며, SNS 상에서 분노한 트윗이 올라왔다. 래시포드의 다이브에 대해 '래시포드는 이제 19살인데 마치 펠프스가 30살이었을 때처럼 다이브를 하는군. 아주 자랑스러워.'
'스페인 해설자들은 래시포드 다이브 보고 멍때리던데. "좀 식게 만드네요. 좀 실망했어요. 래시포드한테 좋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말이죠.", ' 마커스 래시포드, 마커스 스플래시포드가 더 맞지 않나? 그렇지? 그러니까 내 말은 다이브라는 건, 수영장에 뛰어드는 거 같은 거잖아? 철퍽하고, 아냐? 뭔 말이야...' (역주 : 스플래시 : 첨벙 소리를 내다, 물을 튀기다 등)
'해설자들이 최대한 래시포드가 다이브했단 언급을 피하려고 노력 중이네. 만약 래시포드가 뻥글인이 아니었다면 저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30/35084022/he-dives-like-michael-phelps-twitter-rages-at-rashford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