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30일 저녁 10시 5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 EPL 35라운드서 3-0 대승을 챙겼다.
치고받은 경기 끝에 첼시가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마티치의 패스를 페드로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에버턴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오른 분위기는 추가골로 이어졌다. 후반 34분 아자르의 프리킥이 골키퍼의 손끝을 거쳐 케이힐 다리에 맞으며 골이 됐다.
첼시의 기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두 선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쐐기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첼시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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