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의 8강전에서 두 경기 모두 클린 시트로 끝낸 유벤투스의 수비진이지만, 아탈란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팔카오는 La Stampa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유베를 상대로 득점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유벤투스는 정말 잘 균형잡힌 팀이기 때문이다."
"유벤투스엔 정말 높은 수준의, 아주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유벤투스가 팀으로서의 수비에 뛰어나단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유베를 상대로 한 골도 못 넣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아틀란타는 두 골을 넣었다. 축구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부폰을 상대하게 되는데
"부폰은 위대한 키퍼이다. 우리 모두 부폰을 존경한다. 그리고 난 한 번도 부폰을 상대해본 적이 없다. 부폰을 상대로 득점하는 건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7/05/02/35142822/atalanta-scored-two-falcao-not-afraid-of-juventus-dominant?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