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니스가 파리 생제르망을 홈으로 불러들여 3 대 1로 완파했습니다.
핵심인 윌랑 시프리앙이 큰부상으로 나올수 없는 니스였지만, 26분만에 마리오 발로텔리의 멋진 선제골로 오히려 앞서가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도 시작한지 3분만에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원더골을 넣으며 PSG의 기세를 꺾어놓았고,
64분 마르퀴뇨스가 한골 추격하지만
92분 도니스의 쐐기골로 니스는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종료직전 티아고 모타와 앙헬 디마리아까지 퇴장당한 PSG는 AS모나코와 한경기 더치루고도 3점 뒤진 상황에서 징계로 주축 선수들을 내보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나마 에딘손 카바니가 퇴장당할 뻔한 장면에서 주심이 카드를 뽑지 않은 것이 PSG에겐 다행이었죠.
이제 AS모나코는 남은 4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면 리그1 우승을 확정 짓게되고 파리는 3위 니스에게도 3점차로 추격당하는 상황에 놓었습니다.
<골장면>
마리오 발로텔리 (어시: 히카르두 페레이라)
히카르두 페레이라 (어시: 유네스 벨한다)
도니스
움짤출처: AS10 님
킹로텔리 베라티 가볍게 벗겨내고 왼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