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부회장 바딤 바실리예프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이적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1억2000만 유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맨유)가 기록한 1억 유로(1462억원)을 넘어선 세계 최고의 이적료라고 설명했다.
'제2의 앙리'로 평가 받는 음바페는 올 시즌 가장 주목 받는 공격수다. 음바페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9경기 6골)을 터뜨리며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고,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15골을 넣으며 17년만에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아직 계약기간이 1년이 남아있다. 당장 음바페를 팔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음바페의 의사에 달려있지만 우리는 어떤 제의가 와도 거절할 것"이라며 "음바페에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고 음바페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텔레그래프는 AS모나코가 당장 음바페를 팔 의사는 없어보이지만 내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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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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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3&aid=000796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