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의 회장은 벨로티가 머무를지 "솔직히 모르겠다"는걸 인정했다, 하지만 벨로티는 1억유로 제안을 거절할 수 있다.
최근 벨로티는 재계약에서 이탈리아 외부에서만 유효한 1억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지만, 이는 첼시, 아스널, 맨유 등의 클럽의 관심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25번째 골을 넣은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토리노 회장은 "그가 남을거 같냐고요? 솔직히 모릅니다."
"우리 서로 솔직해져 봅시다. 그의 에이전트가 나한테 지난 환상적인 시즌을 근거로 연봉 좀 올려달라고 요구했을 때, 난 기꺼이 향상된 계약을 제시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당시 해외에서만 유효한 1억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넣자고 했죠."
"협상에서 그의 에이전트는 계약을 키울 수 있을지 물었었죠. 하지만 난 우리가 연장시키지 못한다면 왜 우리가 그에게 연봉을 더 줘야하는지 지적했어요."
"그리고 우린 서로의 합의점을 찾았고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벨로티가 해외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끌만큼 대단한 시즌을 보내서 1억 유로의 오퍼를 끌어낸다면, 그를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렇긴 해도 벨로티는 오퍼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난 그에게 잘해줄거고 그의 계약을 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장해요."
"현재의 상황은 그렇습니다."
출처 : http://www.football-italia.net/101815/cairo-i-dont-know-if-beloti-will-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