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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레알 마드리드 스타에게 불리한 강간 혐의 : "(합의금이) 더 적어야만해" (장문주의)

  • 작성자: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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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4.28

제가 어제 번역하면서 실수를 저지른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 번역한 것은 <슈피겔> 측의 호날두 강간 혐의에 대한 1차 보도였습니다. 전 이게 호날두 측의 반박 성명 이후 쓰여진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번역한 것이 호날두 측의 반박 이후 쓰여진 보도이고, 어제 번역문에 사용했던 사진이 이 원문 기사에서 나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정리해보면 <슈피겔>측의 호날두 강간 혐의에 대한 1차 보도(http://m.fmkorea.com/638320679) > 호날두 측의 반박 성명(http://m.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news&search_keyword=%ED%98%B8%EB%82%A0%EB%91%90&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628110536&page=1) > <슈피겔>측의 반박문 성명을 부정하는 2차 보도(지금 이 글)입니다.


<슈피겔>에선 호날두 측이 '언론의 소설' 이란 표현에 호날두가 서명한 합의서를 증거 사진으로 첨부합니다.(어제 번역글 첫 사진, 아래에도 나옵니다. 1차 보도에선 제가 사용한 두 번째 사진만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중의 한 명인 Rafael Buschmann은 자신의 트위터에 "호날두 에이전트는 정체를 증명할 수 없고, 사인된 문서는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 (증거가) 있다" 라는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호날두 측은 <슈피겔>의 1차 보도 이후 즉각적으로 당일에 반박 성명을 냈는데, <슈피겔>이 이렇게 빼박 증거를 가지고 보도한 이후에는 4일이 지났는데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만약 호날두의 서명이 사실이 아니라면 더 빠른 반응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슈피겔 측은 풋볼 리크스에서 얻은 '수잔이 호날두에게 보낸 편지', '강간 - 세트 검사 결과', '호날두와 수잔의 합의서'를 바탕으로 탐사 보도를 진행했고, 때문에 수잔은 직접적으로 <슈피겔>측에 내용을 털어놓은 것은 없는듯합니다. 이 내용을 말하면 어제 보신대로 합의금을 토해내야하니깐요.

수잔이 돈을 더 노리고 <슈피겔>측에 제보를 한 것도 아니고 <슈피겔>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호날두 성폭행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면되겠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굵은 부분만 읽으셔도 될듯합니다.




'(합의금이) 더 적어야만해' 호날두가 문자메시지를 썼다.


젊은 여성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그녀를 강간했다고 주장한다. (강간) 혐의에 대한 보도 이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의 에이전시는 이 스토리를 "언론의 소설"이라고 묵살했다. 하지만 <슈피겔>은 호날두가 미국인과 협상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 4일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중요한 사적인 문제를 처리해야만했다. 2010년 1월 12일, 그의 변호사와 중재자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는 프로 축구 선수에 의해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젊은 미국인과 함께 앉아있었다. 그들은 당사자들끼리 합의점을 찾고 있었다.


수년동안 호날두에게 그의 법적 문제에 대해 어드바이스 해주던 포르투갈인 변호사 카를로스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 역시 수잔(가명)과 그의 변호사와의 만남에 참여해 있었다. 그는 그의 고객에게 현재 협상 진행 상태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지금 중재자가 말하길 그녀가 눈물을 터뜨렸고, 충격을 받았다고해. 왜냐하면 그녀는 당신이 이 문제에 대해 흥미가 없어서 완전히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해"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가 말했다. "지금까진, 돈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곧 이야기가 나올거야"

호날두는 대답했다. "오케이" 


4월 14일 <슈피겔>은 수잔이 제기한 호날두의 강간 혐의에 대해 보도했다. 이 사건은 충격을 불렀다. 호날두의 고문인 조르제 멘데스의 에이전시는 이 스토리가 무기명 서류와 확인되지 않은 당사자에 기반한 "언론의 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그 성명서는 틀렸다.


<슈피겔>은 수잔과 호날두 사이의 법정 밖 합의를 보여주는 문서를 가지고 있다. 이 문서는 내부 고발 플랫폼 <풋볼리크스>에 의해 제공받은 자료에서 비롯된다. 문서에는 호날두가 코드네임 "토퍼"로 나타난다. "기밀의 양 측 합의서"에서 축구 선수를 이 가명으로 부른다는 것을 언급한다.(역주 : 사진 속 상단 사진의 노랑색 체크 부분) 이 서류는 호날두에 의해 서명이 되어 있다. 문서의 진위를 의심할 이유가 없다.




<슈피겔>이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와 변호사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 사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들 또한 호날두는 2010년에 그가 라스 베가스에서 저지를 일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는 합의의 세부 내용, 특히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첫 번째 SMS 47분 이후, 호날두는 라스 베가스에서 두 번째 메세지를 받는다. 이번엔 단지 숫자였다. "950,000 달러(한화 108천만원)"

이는 한 쪽(수잔 측)이 원한 보상금액의 액수로 보인다. 호날두가 답한다. "그게 총액이야?"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가 답한다. "이건 첫 번째 요구 " 660,000 유로야. 우린 받아들이지 않을거야.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야"

호날두가 물어본다. "너무 많아?"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가 답한다. "그렇게 생각해. 우린 좀 더 적게 마무리 할거야"

호날두가 요구한다. "더 적어야만해" 그의 변호사가 답했다. "오케이"


호날두과 변호사 사이의 메시지들은 몇 가지를 보여준다. 첫 번째, 그의 커리어에서 이 일이 발생했을 때, 호날두는 어떤 것도 운에 맡기지 않았다. 두 번째, 축구 스타는 그의 돈을 매우 밀접하게 모니터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날 조차 호날두의 측근들은 2009년 여름에 일어난 그 사건을 덮기 위해 노력하는것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호날두 고문 조르제 멘데스의 에이전시는 Gestifute라고 불리고, 포르투갈 포르투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슈피겔> 보도에 대응해 4월 14일 발표한, 라스 베가스 사건에 대한 에이전시의 성명서는 피해자를 불명예스럽게 만드려고 한다. 그 성명서에서 수잔은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과, 혐의의 진실을 확인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이는 부정확한 성명서이다. 왜냐하면 수잔은 그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호날두와 수잔 사이의 법정 밖 합의에서 그녀는 호날두에게 그 혐의들에 대해 다시 말하는 것을(특히 공개적으로) 허락하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명기해놓고 있다. 만약 그녀가 이 합의를 어긴다면, 그녀는 호날두로부터 받은 합의금을 돌려받고, 추가적인 피해가 생길 것이다.


이것이 수잔이 호날두의 스위트룸 안에서 발생한 혐의 또는 라스 베가스의 그 날  밤 7개월 후 그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 사이에 협상에 대해  <슈피겔>측과 대화를 거절하는 이유이다.

호날두와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가 주고받은 메시지는 라스 베가스에서 합의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끌었단 것을 보여준다.

문자 메시지 중엔, 그가 호날두에게 적었다. "우린 마침내 12시간 (협상) 이후 260,000 유로로(한화 3억 2300만원) 마무리 짓는 중이야. 너에게 말했듯이 중재자에게 큰 금액이 들어갈 거고, 더해서 이 거래를 형식을 갖추고 있는 변호사들에게도 지불될거야. 난 이 금액이 얼마나 큰 지 알고 있지만, 최선의 수라고 생각하고, (합의에) 도달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


호날두는 격렬하게 강간 혐의를 거부했다. 그의 뮌헨 변호사 요한슨 크레일은 <슈피겔>측에 우리는 수잔이 "제기한 혐의들을 절대적으로 거부한다"라고 알렸다.

그럼 왜 호날두는 2010년 '탈출구'(합의금)가 필요했던 것일까?


<슈피겔>이 사건을 보도한 이후, 축구 선수는 그 자신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사진은 오직 언더웨어만 입은채 뒤에서 그를 뒤에서 비스듬하게 보여준다. 호날두는 두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에 손을 올린채로 문 또는 창문 앞에 서있다. 히어로의 포즈다. 공시적인 성명 대신 그 이미지로 설명할 수도 있다.


호날두는 이미지들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부분 그는 그 자신을 강한 사람, 그라운드의 왕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한 사진에서 그는 그들의 근육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함께 나온다. 물론 호날두는 가장 큰 이두박근을 가지고 있다.

끝이 없는 인내없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될 수는 없다. 호날두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5골을 넣었다. 그는 위대한 축구 선수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연 40m의 연봉을 받고, 전용기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성공에도 불구하고, 호날두 본인은 진심으로 평화롭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당시 최고 기록인 94m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해인 2009년 그의 행위도 많은 것을 보여 준다. 호날두는 미국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파티를 가졌다. 그는 LA의 밤문화를 즐겼고, 다른 유명인사들을 만났으며, 라스 베가스로 짧은 여행을 가기도 했다. 


그는 수잔과 클럽의 VIP 구역에서 만났다. 그들은 함께 파티를 즐겼고, 이후 팜스 플레이스 호텔에 있는 호날두의 스위트 룸에서 끝이 났다. 거기서 일어난 일인 성폭행 혐의는 수개월 이후 호날두에게 쓴 수잔의 편지에 세세하게 묘사된다. <슈피겔>은 이 사본을 가지고 있다. 호날두는  그 사건의 수잔의 주장을 반박한다. 2010년 1월 12일 중재 기간 동안 그의 변호사들이 보여준 문서는 라스 베가스에서 그 날 밤 사건의 그의 견해를 보여준다. 그 일은 합의하에 가진 성관계였다는 것이다.

 

그럼 왜 호날두는 수잔에게 합의금을 지불하는것에 동의했을까? 그는 협박받은 것일까? 그 자신을 피해자라고 생각했을까?

법정 사건으로 커질 수 있는 잠재적인 불화를 막기 위해 항상 돈을 지불하는 것처럼 보이는 남자였을까?

유명한 축구 선수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여성으로 표현해 수잔에게 모든 잘못을 돌릴 수 있는 것은 쉬운 일이다. 프로 선수들은 우상화된다. 그리고 호날두와 밤새 데이트를 한 여성이 다수이지 않을까? 그는 섹스 심볼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남자다.


수잔은 호날두와 시시덕 거렸었다. 그녀는 호날두에게 그녀의 번호를 주었고, 호날두의 스위트룸에 갔다. 둘은 키스했다. 그녀는 편지에 팜 플레이스 호텔에서 있었던 그 날 밤 1년 이후 적은 편지에 모든 것을 묘사했다. 호날두가 더 진도를 원했지만, 그녀는 '안돼'라고 말했다. 그녀가 주장한대로 호날두를 움켜잡고, 강제로 침실에 침대로 데려갔을 때, 그녀는 다시 '안돼' 라고 말했다고 주장한다. 


'안돼'의 의미는 안된다는 것이다. 


호날두에게 쓴 편지에서, 수잔은 축구 선수가 그녀에게 했던 짓들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그녀는 호날두가 항문과 관련된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수잔이 정말로 유럽의 슈퍼스타를 사취하기 위해 모두 만든 말일까?


LA의 미국인 변호사 글로리아 알레드는 성폭행 사건의 전문가이다. 그녀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희롱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빌 코스비의 성폭력 피해자의 사건을 맡고 있다.

"때때로, 희생자들은 변호사한테나 경찰한테 가지 못합니다." 알레드가 말한다.


그러나 수잔은 경찰에게 알렸다. 범죄가 일어난 그 날 오후 2시 16분이었다. <슈피겔>은 그 전화를 글로 옮긴 사본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그녀의 집으로 온 경찰관들이 '강간-세트' (모든 가능한 증거를 획득하고, 부상 사진을 찍는 과정을 수반하는 성폭행 피해자를 위한 특별한 검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학 병원으로 태워다 주는 것을 허락했다.   


<슈피겔>은 이 검사의 결과도 가지고 있다. 수잔이 처음에 사건들의 순서를 어떻게 묘사했는지를 보여준다. 용의자는 '잘 알려진 유명 인사'라고 나타나고, 그녀는 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나중에, 의사들이 환자를 검사했고, 그녀의 항문 부분에 부기와 찢어짐을 적어 넣었고, 지트로막스와 로셉신(역주 : 이상 약 이름), 두 개의 항생제를 주었다. 후에 그들은 수잔을 성폭력 피해자 상담 센터인 'Rape Crisis'로 보냈다.


왜 수잔은 호날두를 법원으로 데려가지 않았을까? 왜 그를 상대로 기소하지 않았을까? 왜 그녀는 당사자들끼리 합의를 하는 길을 선택했을까?  법원 밖에서 용의자의 변호사에 의해 합의를 논하는것은 미국의 성폭력 피해자들에겐 흔한 과정이다.


모두가 이 시스템의 팬은 아니다. 이 시스템은 잠재적인 유죄일 수 있는 사람이 그들의 탈출구를 쉽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로 당혹스럽다. 매우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이런 식의 보상에 만족할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분명 거래처럼 보이는 이런 식의 합의는 발생한 범죄 해결에 적은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일어난 일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조사가 일어나지도 않고, 마지막에 법을 집행할 판사도 없다. 실제 일어난 일은 어둠속에서 남는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변호사 알레드는 "당사자들끼리의 합의"는 종종 양측에 최선의 방법이 된다라고 말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명인사들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길 원한다. 게다가 그녀는 피해자들은 상대가 보통 '변호사들 무리'를 고용하기 때문에 법정 싸움에서 이길 '적은 기회'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수잔이 법원을 피한 것은 그녀가 이 사건이 매스컴의 관심을 끌 수도 있다는 두려움때문인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호날두의 변호사와 대화에서, 수잔의 변호사는 그녀의 고객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다.

수잔은 호날두의 팬들이 그녀에게 '무슨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로 두려워했다. 


그러나 <슈피겔>이 검토할 수 있는 그 서류에서 그녀는 호날두의 처벌을 원했었다.

"최고의 유명인사들은 보통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죠" 글로리아 알레드가 말한다. "하지만 사건 마다 합의금은 다릅니다. 합의금은 사실들에 근거합니다. 얼마나 증거가 강력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가? 피해자가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또한 경제적으로 범죄에 영향을 받았는지?  이런 피해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얼마나 잘 문서화되었는지?

2010년 1월 12일 라스 베가스의 중재 동안 정확히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있었다. 결국 양 측은 호날두가 수잔에게 총액 375,000달러(한화 4억 2천만원)을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보도 과정에서 <슈피겔>은 호날두의 변호사들이 톨린(Tollin)이라 불리는 회사 소유의 계좌에서 375,000 달러의 송금을 집행했다. 그 회사는 캐리비안의 조세 피난처로 잘 알려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는 회사이다. 호날두의 변호사들의 청구서는 역시 조세 피난처인 아일랜드에 위치한 MIM(Multisports & Image Management)로 갔다. 톨린과 MIM은 수년 동안 광고와 스폰서로부터 발생하는 호날두의 수익을 관리해왔다.

이와 같이, 호날두는 스폰서를 통해 벌어들인 돈을 이용해 라스 베가스 사건에 지불한 것처럼 보인다. 이 문제에 대해 <슈피겔>에 의한 코멘트 요청은 묵묵 부답이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라스 베가스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떤 개인적인 발언을 하지 안았다. 그의 고문 멘데스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Gestifute에 의한 성명서는 수잔에 의해 쓰여진 편지를 '소위 피해자'로 부터 온 '혐의를 제기하는 편지고, 호날두는 절대 받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호날두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당사자들간의 합의 조약중의 파기를 어기게 되는 것이다. 수잔이 그녀의 시각에서 사건을 묘사하고 호날두를 비난하고, 또한 그가 그녀의 삶을 파괴시켰다고 주장되는그 편지는 수신 2주안에 반드시 호날두가 읽어야만 한다고 합의에 명시되어 있다.


이후 미국 변호사들은 호날두의 변호사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에게 그 조건을 정확히 상기시킨다. 한 여성 변호사는 그녀의 동료에게(오소리오) 말한다. "내 계산에 따르면, 내일은 너에게 편지가 배달된지 2주가 되는 날이다. 따라서, 토퍼(호날두의 가명)가 편지를 읽었는지 확인해주길 바래" 한 시간 이후, 오소리오 데 카스트로는 답장을 보낸다. "편지는 토퍼가 읽었다는 것을 확인했어."



http://m.spiegel.de/international/business/a-11448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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