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짠 것처럼 PSG한텐 이기고 데포르티보한텐 짐
2. 근데 데포르티보도 주중에 경기 치렀으니 변명 거리는 못 됨
3. 수아레스 동점골이 사기 올려줬지만, 데포르티보가 두 골 넣은 건 너무 과했음
제라르 피케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데포르티보는 정말 잘했지만, 모든 바르셀로나와 연관 있는 사람들은 마치 짠 것처럼 PSG전은 역전하고, 데포르티보한텐 지는 것이 된 것 같다."
"이런 게 스포츠다. 우린 기계가 아니고, 수요일에 전력을 다하고 난 후에 경쟁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데포르티보도 주중에 경기를 했었으니, 이런 건 변명거리가 안 된다. 일정은 모두에게 빡빡한 것이고, 모든 경기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보면, 이번 패배는 우리의 라 리가 우승에 대한 열망이 한 발 뒤로 물러난 것이겠지만, 아직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단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모든 사람들이 승점을 잃는 것을 봐왔었다."
"네이마르가 우리에게 많은 걸 해줬지만, 우리도 이 곳에서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는 갖췄었다."
"하지만 우린 승리하지 못했고, 데포르티보를 축하해줘야만 한다. 그들은 이길 만 했다."
"우린 경기 시작부터 경기를 지배해나갔고, 주도권을 가졌었다. 데포르티보의 골은 우리에게 통행료를 준 것이다. 동점골은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줬지만, 데포르티보의 두 번째 골은 너무 과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7/03/13/33579872/pique-i-would-have-signed-up-for-psg-comeback-and-deportivo?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