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스는 벵거가 자신에게 아스날에 머물 것이라고 말한 것을 밝혔다.
풀리스는 토요일에 아스날을 3-1로 실신시키고 벵거를 리그 6위로 밀어내버렸다.
66세인 벵거는 시즌 종료 후 사임하라는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고, 벵거는 아직 자신이 받은 2년 재계약 제안에 사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가 이런 대혼란 속에서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꺼려함에도 불구하고, 풀리스는 벵거가 에미레이츠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떠난다면 나는 놀랄거야"
왜 벵거가 남는다는 것을 그렇게 확신하냐 묻자 풀리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벵거가 나한테 그렇게 말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