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는 최근 형편없는 패배를 하는 아스날 선수들을 공격했다.
아스날은 토요일 웨스트 브롬에게 3-1로 패하며 최근 9경기 6패를 기록했다.
시어러는 이 경기에서 아스날 선수들이 토니 풀리스의 선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최근의 패배들로 벵거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강해졌고, 벵거를 반대하는 서포터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더 호손스에서 등장한 "벵거 아웃"이 적힌 비행기를 타려고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시어러는 4위 리버풀에게 6점이 뒤지게 만든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것들을 보면, 벵거의 선수들은 그들의 감독인 벵거에게 그들의 모든 능력을 더이상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르센 벵거의 미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다."
"그의 선수들로부터 언급된 적은 많이 없었지만,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그것을 말했다."
"이번 경기결과와 최근 다른 경기에서의 성적들을 통해 판단하자면, 그들은 더이상 벵거를 감독으로 원하지 않는다."
시어러는 산체스만이 부끄럽지 않은 유일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벵거는 오늘 그의 선수들에게 반응을 요구했을 것이다. 그들은 열정도 없고, 투지도 없었으며, 방향도 결여되어 있었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웨스트 브롬은 필드 곳곳에서 아스날을 괴롭혔다. 그들은 모든 위치에서 아스날보다 훨씬 나았으며 오늘 결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야 한다."
벵거는 현재 잉글랜드에서의 감독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현재 리그 선두 첼시에게 승점 19점이 뒤쳐져 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players-dont-want-arsene-1005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