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 경기로 피로를 느낄 모나코는 스쿼드에 변화를 준 채로 SM캉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18살의 킬리안 음바페는 멀티골과 PK유도로 모든 골에 관여하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빛났습니다.

음바페는 13분만에 제메르손의 롱패스를 받아 왼발로 그물망을 흔들었고,

49분엔 놀라운 개인기와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이 PK는 파비뉴가 성공시켜 통산 PK성공률 100%의 기록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음바페는 81분, 무티뉴의 정교한 왼발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을 완벽한 승리로 이끌고 88분 카르도나와 교체 아웃 되었습니다.

모나코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계속해서 2위 파리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지켜냈습니다.

득점장면

음바페 (어시: 제르망)

파비뉴 (PK유도: 음바페)

음바페 (어시: 무티뉴)

보너스 장면: 음바페 깨알 개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