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카데나세르'는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와 토레스가 1년 재계약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측 모두 잔류를 바라고 있어 합의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여름 자유계약신분이 된 토레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토레스는 올 시즌 주전과 교체를 오가면서도 팀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30경기서 7골 3도움을 올려 제몫을 다하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토레스 잔류를 강력하게 원했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는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원하기 때문"이라며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팬들의 우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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