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조세 무리뉴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성격이 그의 축구 실력만큼이나 그의 영입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는 France Football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선수들은 자신의 새 클럽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적응할수 있어야 한다.
락커룸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다른 선수들을 사랑할줄 알아야 하는게 먼저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언 긱스나 폴 스콜스, 로이 킨 같이, 정신적 지주가 없다. 웨인 루니나 마이클 캐릭이 있긴 하지만,
즐라탄은 영국인도 아니고, 맨유의 문화를 처음 접하지만, 단순히 한명의 선수가 아닌, 그런 지주가 되어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