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가 어메이징한 리그라 한 이닝에 대량 득점 쉽게 나는경우가 종종 있다고는 하지만
팀당 한시즌 돌려서 마지막 이닝 남기고 막 5점 내주고 이런 경기 손에 꼽는걸로 아는데.
김성근은 그걸 쫄아서 2년 동안 하던짓 또하고 있네요.
1년차때야 저러더라도 괜찮겠지 했는데 이미 우리는 저러다 불펜 시즌 중반이후로 퍼지는거
2년동안 지켜?R는데 또 3년째 저런 걸 봐야 하다니.
어제 30개 던진 마무리를 5점 남기고 또 1.2 이닝 써서 40개 던지게 하는 야구
김성근은 제게는 무엇보다 쫄보 야구로 기억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