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바르셀로나에게 역사에 남을 대 역전패를 당했고, 마티유는 PSG가 겸손이란 걸 모르는 것처럼 느껴졌었다고 RMC에 밝혔다.
"PSG는 어린 팀이었고, 겸손이란 게 없다고 생각됐다."
"축구에선 많은 것들이 빠르게 바뀌고, PSG를 괴롭힐 수 있게 역전했다. 누구라도 경기가 끝나는 90분까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
"PSG만 있는 게 아니다. 4-0으로 이기고 좋아할 수 있겠지만, 겸손해야만 한다. 살짝 메시지를 보내는 건 괜찮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아 있었다. 감정적으로 움직여선 안 된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난 다음이라면, 몇 가지 일들을 꺼낼 수 있겠지만, 나에게 그런 일은 존중이 결여된 거라 생각한다. 나는 우리 라커룸이 그 사실에 대해 매우 화가 났었다고 말할 수 있다."
"선수의 아내까지, 마르퀴뇨스같은 선수의 아내까지 자신의 개와 함께 손가락 네 개를 펼치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런 일들은 라커룸을 화나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일들이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정말, 정말로 우리가 역전할 수 있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원문: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3/10/33492462/they-lacked-humility-mathieu-says-barca-punished-psg-for-show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