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en.mt.co.kr/article/G1110600735
김동성은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장시호(38)와 연인 관계였다는 뉴스가 터져 나왔다. 장시호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이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같이 살았다"며 "한 달 동안 (영재 센터 설립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미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감독인 이규혁(39)이 김동성과 장시호에 대해 연인 관계라고 폭로한 사실도 있었다. 이규혁은 지난달 17일 공판에서 "장 씨와 김
씨가 남녀관계로 만났으며, 영재센터는 그 관계에서부터 시작돼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김동성의 행보는 굉장히 아쉽다. 최고의 선수였던 그는 은퇴 후 제 자리를 찾지 못했다. 지도자 생활도 순탄치 않았고 연예계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지만 성인 방송에 출연하는 지경까지 됐다.
물론 본인은 직접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SNS 공간을 돌연 비공개로 바꿨다.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몇 해전 미국에서 코치가 되어서 제자들을 두들겨 팼다가 고소당하며 내쫓겨나던 걸로 기억했는데
이젠 이런 것으로도 보도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