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이 40개 넘었는데 8회 첫 대결에서 안타로 타점 올린 정근우 때 그냥 끌고 간 거.
1점차에 말공격이 남았는데 2사 2,3루에서 오늘 안타 없었다지만 4번 김태균과 정면승부한 거.
선택이 조금 아쉽더군요.
그전 타석에서 심창민 상대로 잘 친 정근우를 굳이 40개 넘은 심창민이 다시 붙었어야 했는지..
작년에도 언젠가 심창민 거의 혹사수준으로 내버려두던데 오늘도 김상진 올라오고 바뀔 줄 알았더만 계속 가더군요.
그리고 1점차에 말공격 남았으니 아직 모르는데 김태균이랑 정면승부한 거.
송광민이 만루홈런 쳐서 그랬는가 싶어도 저런 상황에선 4번을 걸르는 게 정석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