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과 베식타스의 유로파 8강전을 앞두고, 리옹의 팬들은 경기장에서 대피할만한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경기장에서 폭죽이 터졌기 때문이다. 경기는 결국 50분 늦은, 현지 시간 21:50분에 시작됐다.
리옹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발사체와 폭죽이 스탠드 상단에서 발사됐고, 경기장에서 팬 여러분들이 대피할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UEFA의 대변인 페드로 핀토 또한 트위터를 통해 '관중 소란'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다고 밝혔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5/europa-league/2017/04/13/34584652/lyon-fans-forced-to-flee-after-missiles-thrown-from-stands-ahead-?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