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 차원의 영입도 기조가 달라진다.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는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대신 이름값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서 안드레 고메스와 제레미 마티유, 루카 디뉴, 파코 알카세르 등 어정쩡한 선수들을 내보내는 대신 쿠티뉴(리버풀),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 헥토르 베예린(아스널) 등 확실한 자원만 데려올 것이란 전망이다.
엔리케 감독 체제서 색깔을 잃은 라마시아 우선 정책도 다시 시작된다. 스포르트는 카를레스 알레나, 세르히 팔렌시아를 1군으로 승격하고 헤라르드 데울로페우(AC밀란)를 복귀시킬 것으로 밝혔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3099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