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베른트 슈스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에 대한 “절대적인 굶주림”을 잃었다고 말했다.
전 레알 감독인 슈스터의 독일 일간지 ‘디 벨트’를 통한 인터뷰
“난 그에게서 절대적인 굶주림을 못 느끼겠다”
호날두의 열망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
“호날두의 팀이 4-0으로 이기고 있어도 그가 어떻게든 골을 더 넣으려고 하던 때가 있었다."
" 최소한 페널티킥이라도. 그만큼 그는 공격적인 선수였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다”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도 언급
“베일은 피치 위에 많이 서 있기만 하고 경기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 하고 있다”
“부상 이후 그에겐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는 6주 부상 이후에도 모든 것을 쏟아내는 아르옌 로벤 같은 선수가아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두 선수를 깨우고 그들이 대단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오는 13일(한국 시간) 새벽 뮌헨의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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