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는 아스날이 크팰에게 3-0으로 패하며 벵거가 굴욕을 당한 경기 후 아스날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혹독하게 평가했다
이 패배는 아스날의 원정 4연패였고 벵거 부임 이후 처음 겪는 일이기도 했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혐오감을 감추지 못했다.
캐러거는 아스날 캡틴 월콧이 킥오프 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 측이 더 정신무장이 되어있었다고 인정한 것에 대해 격분했다.
월콧은 경기 종료 후 이렇게 말했다.
"내 생각에는 그들이 더 많은 것을 원했던 것 같다. 첫휘슬이 울릴 때부터 여러분도 느꼈을 것이다"
캐러거는 아스날 캡틴의 평가에 대해 화를 냈다.
"그는 이것은 아스날이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날은 지난 10년, 15년, 1년 내내 아스날이었다.
"때떄로 이 선수들은 그들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경기 종료 후 무슨 일이 있었다고 말하지 말고 경기에서 보여주란 말이다!"
"지금 선수들은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그를 열렬히 추종하지만 이젠 변해야 할 시간이다."
"클럽 전체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탑4에 들어가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식으로 보인다."
"탑4는 잊어라, 그것은 아스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탑4가 아니라 트로피를 얻어라"
"아스날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수네스의 이 말은 그것을 잘 드러낸다. 그들은 모두 사위 후보들이고, 그들 중 누군가를 자신의 딸과 데이트를 시키겠나? 라는 말이다"
"당신은 정말 자신의 딸의 남자로 저런 타입의 남자를 원하나? 겁쟁이들, 도전으로부터 도망이나 치나? 위부터 아래까지 이 클럽은 틀려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