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일간지 'OK 디아리오' 편집장 에두아르도 인다에 따르면 데 헤아가 레알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데 헤아는 맨유 생활에 환멸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인다는 TV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데 헤아는 티보 쿠르투와(첼시), 위고 요리스(토트넘)와 함께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데 헤아는 맨유를 떠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는 맨유를 지옥처럼 여기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암흑 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밝혔다.
레알은 이전에도 데 헤아의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지난 2015년 골키퍼 보강을 원하던 레알은 데 헤아의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서류 처리 과정에서 이적 마감 기한을 넘겨 영입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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