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지금 재계약 협상 내용 돈 아님.
2. 리버풀에서 행복함. 몇 년 더 리버풀에서 뛰고 싶음
3. 몇 년동안 허벅지에 부상입어서 제대로 못했는데, 지금은 느낌 좋음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 중인 엠레 찬은 주급 £100,000 요구했다는 설에 대해, 지금 협상 하고 있는 건 금전적인 것들이 아닌, 장기적인 미래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협상 내용이 돈에 대한 것이라는 신문을 읽었다. 하지만 그건 돈 얘기가 아니다."
"우린 몇 번의 좋은 회의를 했고, 모든 것이 괜찮았다. 난 그저 이번 일이 절대로 돈 얘기가 아니었단 걸 말하고 싶었다. 이번 얘기는 미래에 대한 얘기였다."
"축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난 여기서 행복하다."
"우린 다음 몇 주, 몇 달동안 얘기를 나눠볼 것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볼 것이다."
"회의는 나의 에이전트와 함께 했지만, 나는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미래에도 난 몇 년동안 리버풀을 위해 뛸 것이다."
"지난 몇달 동안 가장 중요했던 건 내가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고, 우린 계약보다 많은 얘기를 나눴다는 것이다."
"나는 몇 년간 허벅지에 문제가 있었고, 그건 항상 어려운 문제였다. 경기를 10분정도 뛰고 나면, 난 다음 몇 경기동안 내 발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난 언론에 대고 '나 부상 입었어'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어쩌면 내가 쉬지 않고 경기에 뛴 것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난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있을 때 경기에서 잘 하지 못했고, 그건 나의 실수이다."
"나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고 있고, 지금의 나는 그리 많이 뛰는 포지션이 아니다."
"내가 8번 롤을 소화했을 때는 내가 전방으로 가서 더 많이 달렸어야 했다. 내가 6번 롤을 소화했을 땐 그리 많이 달리지 않아도 됐다."
"지금 느낌은 좋다. 난 옛날의 엠레 찬으로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폼이 올라왔다고 느끼면 내가 해낼 수 있단 걸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훨씬 잘 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하기 때문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3/13/33612622/it-isnt-about-money-can-refutes-claims-of-100k-a-week-demands-at-?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