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포워드 즐라탄은 무리뉴가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거침없이 말할 것임을 밝혔다.
즐라탄은 자유계약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한 뒤 데뷔 시즌을 즐기고 있다.
1년 계약을 맺었으며, 전 인테르 감독과 재결합했다.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은 "난 그에 대해 잘 알아. 그의 일에 대해 직접적이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니가 X같이(suck) 하는지 아닌지 말을 해줘. 그런 면이 맘에 들어."
"그가 너에게 메세지를 보낼거야, 뭘 생각하고 있는지, 그는 감독이며, 결정을 내리고 상황을 통제한다는 걸 말야. 그게 그의 방식이고, 난 이전 세대의 사람이야, 그건 그전에 그런걸 더 좋아했단 말이지."
"에버튼전 하프타임 때 그는 우리가 충분히 좋지 못했다고 말했어. 우린 정말로 안좋았었기에 그의 말에 귀기울였어야했지."
즐라탄은 틀림없이 올시즌 맨유 최고의 선수이고 아마도 무리뉴로부터 혼나지 않을 소수 중 하나이다.
맨유의 42경기 중 36골에 관여하며, 27골을 기록했다.
리그 탑 4를 경쟁 중인 맨유에서 리그 26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출처 : http://www.squawka.com/news/jose-mourinho-will-tell-manchester-united-stars-if-theyre-playing-s-zlatan-ibrahimovic/93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