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의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구단의 그의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붙잡기 어려울 것임을 인정했다.
벨로티는 이번 시즌 토리노에서 독보적인 폼을 보여주며 세리에A 27경기에서 23골을 넣고 있다.
벨로티의 놀라운 폼은 아스널을 비롯해 맨유, 첼시의 큰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토리노의 스포츠 디렉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공식 비드를 넣었다고 밝혔다.
그의 계약에 1억 유로(£85M)의 바이아웃이 있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벨로티를 지키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걸 인정했다.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단순한 이유로 모두가 벨로티를 좋아해요. 예를 들어 우디네세전에서 그의 동점골을 기뻐하는 셀러브레이션에 시간 낭비하지 않았죠. 그대신 달려들어 공을 센터서클에 갖다놓고 3-2 승리를 겨냥했었습니다."
"이런 태도는 팀 동료들을 불타오르게 하며 토리노 팬 뿐 아니라 축구팬 모두가 그를 사랑하는지를 설명해줘요. 그는 클래식한 센터포워드에요."
"내 생각에 그는 여기에 머무르고 싶어하지만, 관련된 많은 요인들이 있어요. 확실히 내가 감독으로 있는한 그가 여기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다른 누군가가 바이아웃을 지불한다면, 우리가 그를 떠나지 않게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2015년 팔레르모로부터 합류한 벨로티는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팀 내 득점 2위와 13골 이상 차이난다.
출처 : http://www.squawka.com/news/torino-manager-admits-club-may-not-be-able-to-keep-arsenal-target-andrea-belotti/930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