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감독 쿠만은 루카쿠의 계약이 교착 상태로 빠진 것에 대해서 나쁜 평판을 생길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어제 왜 계약 이야기가 아닌 루카쿠의 득점 기록에 대해서는 주목이 없다고 의아해했다.
쿠만 - "루카쿠는 리그에서 득점 1위야. 왜 우리가 그를 비판해야 하지? 루카쿠도 사람이라구. 그리고 어려.
언제나 10점짜리 활약을 할 수는 없는거야. 하지만 그는 열심히 뛰지.
쿠만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아약스 감독 시절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직접 지도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둘은 이후에도 여전히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4-5개월 사이에도 3-4번의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쿠만 - "즐라탄은 세계 최고 중 하나야. 여전히 즐라탄을 존경하고 있어. 즐라탄을 난 매우 잘알고 있지.
그는 여전히 나이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득점을 하고, 여전히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지. 정신적으로 존경할만한 선수야. 내가 아는한 가장 정신적으로 강한 녀석중 하나거든.
즐라탄은 웃낀놈인데 또 어떨땐 어려운 자식이야. 내가 아약스 감독할때 참 어린 선수들이 많았거든.
웨슬리도 어렸고, 반더 바르트도, 데용도, 헤이팅가, 미도, 즐라탄까지.. 당시 참 좋은 재능들이 많았었어.
하지만 모두 포르쉐나 페라리를 몰고 다니는 19살짜리들이였지.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해. 젊은 감독이였던
나를 위해서도 좋은 시절이였고 말이야. 그 당시에 대해서 즐라탄에게 물어 본다면 과거 자신과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거야. 그저 즐라탄과 나 사이에 좀 과한 말들이 오고갔다는 선에서 정리하는게 낫겠구만!"
쿠만 감독은 루카쿠가 즐라탄과 비슷한 신념, 그리고 정신적 강함을 지닉 있다고 덧붙였다.
쿠만 - "23살짜리 꼬마(루카쿠)를 현재의 즐라탄과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봐. 즐라탄은 그의 전반적 커리어를
통해 현재을 일구어낸 선수니까. 하지만 정신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루카쿠 역시 즐라탄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이 점에 있어서는 아무런 의심이 없지."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787438/Romelu-Lukaku-Everton-Zlatan-Ibrahimovic-Ronald-Koeman-Premier-League-footbal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