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 줄 요약
1. 월클이라고 레알, 바르샤로 갈 필욘 없어
2. 첼시 팬들한텐 첼시가 최고의 빅클럽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
3. 나도 바르샤한테 제안 왔었는데, 너무 막바지에 왔음
솔 캠벨은 아자르가 월클이 되기 위해 바르샤나 레알 마드리드로 갈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캠벨은 Premier League Daily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 순간에, 아자르는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아자르의 경기력은 아주 모범적이기 때문이다. 아자르는 국제적인 수준까지 올라갔으니까, 아자르가 자신의 팀에 있단 건 팀 또한 국제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몇 일 전으로만 돌아가보면, 여러분들은 가끔 진정한 월드 클래스가 되려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세로나로 가야한다고 말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아자르는 월드 클래스지만,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이런 클럽에 가야만 '봐봐, 난 이런 세계 최고의 빅클럽에서 뛰었다고.' 라고 말할 수준으로 보는 것 같다."
"첼시는 거대 클럽이지만, 가끔 사람들은 진정한 월드 클래스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려면, 화룡정점을 찍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내가 말한 것은 어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난 그냥 솔직해지려는 것 뿐이다. 첼시 팬들은 지금 아자르가 뛰고 있는 곳이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아자르가 뛰고 있는 모습 또한 믿기 어려울 수준의 경기력이고, 확실히 말해 아자르는 월드 클래스이다."
"그렇다고 스페인으로 가는 일에 대해 그리 신경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냥 신경 안 쓸 것이다."
"내가 토트넘에서 아스날로 이적할 때도 바르셀로나에서 제안이 왔었다. 제안 온 몇 클럽이 있었다. 그 제안에 유혹되긴 했지만, 그 제안들은 너무 막바지에 왔었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793551/eden-hazard-does-not-need-to-go-to-real-madrid-or-barcelona-to-be-world-class-says-sol-camp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