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역사상 첫 풋볼 디렉터를 임명하려고 하고 있고 이전 아스날 선수인 마크 오베르마스가 유력한 상황이다.
벵거에게는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클럽은 계속해서 새로운 관리자를 찾고 있다.
아스날의 수뇌부들은 후보자가 클럽의 이적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축구 플레이 수준도 감시, 감독 하기를 바라고 있다.
벵거는 21년간 팀 문제나 이적시장의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었다.
벵거가 풋볼 디렉터와 함께 어떻게 일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클럽은 풋볼디렉터를 임명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기로는 현재 아약스의 디렉터인 오베르마스가 가장 앞서있는 후보이다.
오베르마스는 아스날에서 3년을 보냈고 그 기간 동안 더블을 경험했다.
도르트문트의 디렉터 미하엘 초어크 또한 아스날 수뇌부에 인상을 준 후보자 중 한 명이다.
출처: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402938/Arsenal-aiming-appoint-Marc-Overma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