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 코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권총강도를 당했다.
사건 장소는 마드리드 참베리 지역의 주차장이었다. 6일(현지시간) 코케가 주차 티켓을 뽑으려고 자동차 창문을 내렸을 때
오토바이를 탄 강도가 다가와 코케의 머리 쪽에 총을 겨누고 시계를 내놓으라는 소리를 쳤다.
코케는 시계와 함께 차에 있던 7만 유로(약 8,448만 원)를 빼앗겼다.
범인은 잡히지 않고 도주했으며, 마드리드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파악을 시도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코케는 강도를 당한 이튿날에도 아틀레티코 동료들과 정상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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