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아스날로 합류한 산체스는 Arsenal Playe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가 축구 선수로서 해온 모든 커리어와 우승 경력을 보면, 나는 아주 많이 중요한 것이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만약 축구 선수가 잘 동기부여가 되어 있고, 매일마다 다양한 것들이 동기 부여를 해준다면, 그 선수는 계속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좀 변화가 생겼고, 발전한 것 같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이 나를 동기부여 시켜주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나의 동기부여의 시작은 가족들을 돕는 것이었다. 그 다음의 나의 동기부여는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
"가족과 가까워지고 당신 가까이 있는 것들로부터 동기부여 받는 것은 기쁨이다. 그 동기부여는 당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자극시켜준다."
"그러니 만약 경기가 잘 안 풀리더라도, 그것에 얽메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축구 선수로서 이뤄온 모든 것들은 쉽게 잃을 수 있고, 아무 것도 아닌 사람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그런게 인생이고, 왜 주변상황들이 나를 낙심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게 내가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르는 이유가 될 것이다."
"난 매 경기마다 그러려고 노력한다. 100%를 다하는 것. 인생은 마치 한쌍의 저울과 같다. 한 순간 솟아오르다가, 그 다음엔 정말 훅 내려가게 된다."
"균형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그건 개개인에 달린 일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07/34400472/fear-of-becoming-a-nobody-inspires-me-to-give-100-per-cent?ICID=HP_HN_3